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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보

누구나집 3.0 프로젝트 정리, 장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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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올라가는 집값 지금 사지 않으면 안될거 같지만

아직 집 살돈을 모으지 못한 사람.

떨어질까 불안감에 사지 못하는 사람.

정부에서 누구나 살 수 있는 제도 누구나집 제도가 생겼습니다.

누구나집 혜택과 장단점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집 3.0 프로젝트

누구나집은 최소금액으로 분양권을 얻어

10년 후 최초 분양가로 취득합니다.

분양 이후 이익은 사업자와 입주자가 나누게 됩니다.

 

초기 6~16%를 지불하면 내집이 된다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초기 분양가 10% 돈으로 10년 의무거주를 하게됩니다.

 

■시세의 80~85%수준 월임대료를 납부해야합니다.

 

■10년 후 임대시 최초분양가로 분양을 받게됩니다.

 

*누구나집 혜택

초기 10% 집값으로 내 집이 된다.

나머지 금액은 대출로 최저이자가 적용된다.

청약통장, 소득, 재산 제한이 없으면 19세이상 모두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큰 금액이 없어도 내 집이 생긴다는점이 장점입니다.

 

아파트 내에서 서로 일자리를 만들어 시너지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주민들끼리 교육, 가사, 돌봄을 하면서 일한다.

이상적이지만 현실적이지 않은 느낌이 든다.

 

*누구나집 3.0 프로젝트 시작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를 시작으로 

누구나집 3.0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84제곱미터 규모 1096가구 공급이 될 예정입니다.

 

현재 미단시티 근처 시세를 보면

매매는 2억, 전세는 1억6천만원 정도 형성되었습니다.

영종도가 10년뒤에 시세차익을 만들수 있을까요?

집값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으니까요.

 

이외에도 검단, 안산, 화성, 의왕, 파주, 시흥, 부산 감만동

새로운 누구나집 3.0 프로젝트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누구나집 3.0 문제점

누구나집 프로젝트는 무주택자들에게 10년간 살면서

저렴하게 집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그렇다면 건설사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초기비용 90%를 모두 부담해야 하는데요.

대기업 입장에서는 다른곳에 분양해도 미분양이 없는데요.

굳이 참여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따라서 현대, 이편한, 자이,호반 같은 대기업이 참여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이러한 아파트 네임브랜드도 가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누구나집 3.0 프로젝트에서는 이러한 선택권이 없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다시한번 양근화가 진행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10년을 의무거주해야 한다는 답답함과

집을 팔고 이사를 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도 있습니다.

 

10년간 부동산 시장에서 멀어지면

다시 전쟁같은 부동산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무주택자에게는 10년간 지내면서 집을 저렴한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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