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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고양이카페 냥이네호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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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저도 여럿 고양이 유튜브를 보면서
사랑을 키우던 중
오랜만에(약7년만,,) 고양이 카페에 가봤습니당!

대학생때 홍대에 있던 고양이 카페에
룸메들과 갔던 기억이있는데,

저녁에 가서 그런가,,,,?
애들이 진짜 다 자고있었어서
넘 심심했었던 기억이 있어욥,, ㅎ_ㅎ

건물밖에는 주차장도 있구요,
엘베로 3층 슝-

이문을 여는순간!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ㅎㅎㅎㅎ
사랑스런 핑크문의 경고 ㅎㅎ
해헤 얼른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하면
요 이용 규칙을 주셔요

하나하나 읽어봐야해요,
당연한 규칙이지만~
안지키시는 분들도 카페에 있는동안 보았슴,,
ㅡ,,ㅡ 비매너 정말 시러요,,

음료는 이렇게나 다양해요~~
디저트도 준비되어있어요 :)

오늘은 케이크를 먹으려다 말았어요,
다음엔 먹어봐야징징징!!

짜란- 음료 가격은
요 입장료에 포함입니다!

1인 8000원
미성년 7000원 이에요

저기 먹이주기와 간식ㅎㅎ 도있지만
저희는 오늘은 하지않았어용

하지만 하시면 고양이들의 사랑과 관신을
듬~뿍 받으실수 있답니다 (๑・̑◡・̑๑)

저희는
아이스 아메+ 오미자에이드를
주문했어요 ~

오미자에이드는 좀 싱거워용~
커피는 맛있었어요
남편은 오미자 좋아해서
오미자에이드 시켰는데 반정도만 먹던 ㅠㅠ ㅎㅎ

좌아~ 요렇게 쌔근쌔근 자고있는 냥이들도 많구요

ㅋㅋㅋㅋㅋㅋ여기는 수면실 같았어요
애들 너무 귀엽고 잘자고 ,,, 잘자고,,,ㅋㅋㅋ

근데 활발한 애들도 많고
고양이 자체가 많아서 충분히 애들과
놀수있는 환경이었어요

저랑 신랑은 쫄보(?)여서
정말 틈을 내어주는 아이들과만
이렇게 용기내어 소통을 하였습니다 ㅎㅎ

괜히 심기를 거슬렸다가는
물리거나 할큄을 당할수도 있다는 공포감에
더욱 조심스러웠어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닼ㅋㅋ
애들 보니까 거의 야생성을 잃은것 같았어요)

근데 여기 다시가고 싶었던게
뷰가 너무 좋아요
그냥 카페로 가도 좋을것 같아요
속초 호수가 그냥 한눈에 싹- 들어옵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아쥬 엄청 좋아요

ㅋㅋㅋ 먹이를 주는자 !!
인싸가 되는 방법#
고영님들 사랑받는 방법#

저 똘망똘망한 눈빛을 보세요 ㅎㅎㅎ
얼마나 귀엽던지 ㅜㅜ

돌아다니다보면 요렇게
사색을 즐기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실내에 있는 고양이들이
창문밖을 보는걸 참 좋아하잖아요,

혼자있었는데 한마리 더 오니까 자리를 피하던^^,,
세렝게티의 표범같은 무늬가 매력적이던
아이입니다 ㅎㅎ

요 두마리는 계속 치고받고 티격태격하면서
그루밍해주더라구요 ㅎㅎㅎ
너무 긔여웠던,,,❤️
.
.
뷰도 넘 좋고 귀엽고 예쁜 고양이들을
원없이 볼수있던 카페였습니다 :)
커플이나 가족단위로 오시는것 같던데
또 가고싶네요 ~
추천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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