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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및 관광객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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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던 제주도는

겨울 동백꽃축제, 감귤나무 등 겨울에도 

참 많은 볼거리를 주죠,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객이 주춤하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하루에 2만명 이상 제주도로 입도한다고 하는데요.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합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평균 제주도 확진자 수는 4,5명 이었습니다.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격상 하려면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명이 되느냐 인데 

아직 하루평균 10명의 기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근 제주지역에서 14일 총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15일 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고 합니다.

이로써 제주도내 코로나19 확진자수는 누적 129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진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주 원희룡 제주지사는 코로나 19확산에 초강수를 두었는데요,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내 발생한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이거나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이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 또는 

이들에 대한 진단 검사 지원을

정부와 함께 협의하여 추진하겠다 - 라고 합니다. 

관광객 검사 의무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제주도에 가려는 사람은 모두 코로나 19진단검사를 받아야 갈수 있는거죠. 

먼저 자체적으로 검사 받고 음성 결과지를 들고 가거나, 

제주도에서 검사 받아서 코로나 음성 판정 증명서가 있어야

공항을 통과할수 있다고 합니다. 관광객 검사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관광객은 제주도 입도 전에 검사 해야하구요 

제주도민은 입도 후에 검사하도록 한다고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또한 15일 오후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작했습니다.

또한 제주시 봉개동 소재 대기고등학교 체육관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구요, 

추가로 14일 112번 확진자 B씨가 재학 중인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의

국제학교에도 워크스루 선별진료소가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서 국내 처음으로 전수검사 하는것처럼 

제주도에서도 관광객 검사 의무화로

최대한 확진자 역학조사 및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검사 의무화 아직 당장 시행된것은 아니고

정부와 협의후 시행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물론 여행객이나 비즈니스 목적이나 동일하게

관광객 검사 의무화 적용된다고 합니다.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은

다가오는 12월 18일 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제주도 코로나가 슬그머니 더 퍼지기 전에 

잠깐 자영업자들 등 모두 힘들더라도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로 격상하려는 취지입니다. 

 

제주도는 그나마 그래도 코로나 확진자가 다른 지방과 비교하면 굉장히 적은 편이었는데 

그마저도 여행객을 또는 타지에 갔다온 도민에 의한 전염이 다수였어서 

더욱더 관광객 및 외부출입에 주의를 기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주도에서는 또한 관광시 검사결과를 제출한 관광객에게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검사를 받지않아서 지역 감염원이 된 사람들에게는 책임을 물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전에 제주도에 여행갔던 사람이 코로나 확진후 잠적해버려서 

더 그런것 같네요. 

관광객 검사 의무화 하는게 도민이나 관광객이나

서로 마음편하고 좋을것 같네요. 

저도 여행가고 싶은 마음에

엉덩이가 매일 들썩들썩 합니다만 

빨리 코로나 잠식되고 없어지면

마음편히 가고싶은 마음에 

그리고 남에게 피해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

좀더 참고 기다릴겁니다. 

 

제주도 거리두기 2단계 

우리 모두 한명한명 조심해서 

얼른 이 코로나 위기가 확 꺾여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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