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놀라운 숫자를 돌파하고 있는데요.
백신을 언제쯤 맞을수 있을지.
그리고 언제쯤 예전의 그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확진자수가 많아짐에 따라
사회적거리두기도 점점 그 단계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턱밑까지 다가온듯한 느낌입니다.
코로나 완전 초기에 ,
신천지로 인해 엄청난 확진자 숫자가 나왔었죠.
그때도 900명 이상 이었습니다.
정점을 찍고는 그뒤로는 900언저리도 가지 않았었는데
12월 들어서서 확진자 수가 900을 넘었습니다.
확진자
12월 11일 950명
12월 12일 1,030명
12월 13일 718명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아직까지 서울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입니다.
인천은 2단계, 다른 타 지방지역들은 거의 2단계 입니다.
부산은 이제 2.5단계로 단계를 격상할 예정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향하고 있는데요,
전국적 대유행으로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의료체계 붕괴위험에 직면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됩니다.
현재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3단계는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하려면
전국 주평균 확진자가 800~1000명 이상이거나
2.5단계 상황에서 2배정도 급격한 환자증가가 되었을때 입니다.
지자체의 건의나 질본의 판단에 따라 격상될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 축소되는곳 |
3단계가 될경우 달라지는점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우선 제일 처음
매일 출근해야 하는 곳.
우리의 직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 경우 필수 인력 이외에는 재택근무입니다.
과연 어떻게 지켜질지 모르겠지만
재택근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 경우 종교활동은
모임, 식사 금지 입니다. 1인 영상만 허용입니다.
모여서 영상예배 드리는것 안됩니다.
오늘 당진 나음교회 관련한 서산 기도원에서 확진자가 13명 집단 발병했는데요
종교활동은 모두 금지입니다.
정말 당분간, 한달만이라도 집에서 예배드리고
모임은 금하는것이 서로에게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세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경우 모임및 행사는
10인 이상 금지 입니다.
10인이상 금지이지만 소규모 모임등
모두 위험합니다.
잠깐이라도, 한달 아니 3주만이라도 단체모임을 삼가하는것을 권장드립니다.
네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될경우 어린이집은 휴관, 휴원 권고입니다.
어린이집이 휴관 휴원하게 되면 제일 걱정되는것은 맞벌이 부부입니다.
직장들이 얼마나 재택근무가 될지 모르겠지만 많은 곳에서 맞벌이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을것이 눈에 선합니다.
다섯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될 시 긴급돌봄은 유지입니다.
긴급돌봄이라도 유지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위에서 얘기했던 맞벌이 부부 혹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긴급돌봄이 잘 시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섯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할경우 결혼식은 - 금지입니다.
결혼식이 금지된다니.. 날짜가 3단계 격상할때로 예약되어있었을 경우
신랑신부 눈에서 눈물이 나올것 같습니다.
기사에서도 많이 나왔었죠, 결혼식장이나 업체에서 위약금을 물고 환불을 받아야 하거나
위약금을 물고 날짜를 미루어야 하거나..
이런상황에서 빠르게 대책이 나와야할것 같은데요,
도대체 이 상황들은 어떻게 해결이 될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되지 않아도 국민들 한사람한사람이
자체 거리두기를 통해 이 사태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일곱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될경우 목욕탕, 사우나 및 찜질방 모두 금지입니다.
저도 이시국에 누가 목욕탕을가 !!하고 열이 받았었는데요
사회적 약자, 할머님 할아버지등 집에서 씻기 어려우신 분들께서
목욕탕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는 이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여덟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할 경우 등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입니다.
학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학원 집합 금지 입니다.
원격수업으로 변경할시,
아이도 갑갑하고 친구도 보고싶고 수업을 잘 못따라갈수 있겠죠.,
하지만 집에서 아이를 챙겨야 하는 엄마도 삼시세끼 밥을 차려야 하구요
신경써야 하고..
예전에 검색하다가 카페게시글을 봤었는데
장애아동은 원래도 집밖에 잘 외출을 안하고 그나마 학교에 가는것이 즐거움인데
그마저 사라져서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정말 더 큰 괴로움입니다.
아홉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할시
교통시설 KTX나 고속버스들은 50%이내로 예매를 제한합니다.
오랜시간 앉아서 마스크 쓰고가는것도 정말 답답한데요
어쩔수 없이 공공 교통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분들께는
답답한 현실로 다가올수 있습니다.
열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할 경우 장례식장은 가족만 참석 가능합니다.
1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되지 않도록 우리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열한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할경우
스포츠관람 은 없습니다. 경기가 중단됩니다.
선수들도 보호받아야 하고
이시국에 스포츠 관람은 예전 경기를 집에서 화면으로 보시기 바랍니다.
열두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될 경우 백화점 대형마트 대규모점포는 문을 닫습니다.
편의점이나 작은 마트들은 제외입니다.
택배 대란이 일어날것 같네요.
택배기사님들도 조심하셔야 할것 같고..
이경우 택배 물류센터는 어떨지 정말... 감이 안옵니다.
거리두기로 인해 인터넷 주문이 급증할거고
택배 물량은 늘어날텐데
물류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일하다보면
다들 덥고 힘들어서 마스크 쓰고 하다가 탈진하면 어떡합니까,,
열세번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될경우 미용실 이발소는 영업 금지 입니다.
예전에 미용실에서 한번 확진자 나와서
그뒤로 미용실마다 다들 방역 엄청 신경쓰더라구요..
아휴 ㅠ 정말 이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필요한 상황이 오지않도록
한명한명이 노력해야 합니다 정말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 유지되는 곳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할경우 그럼 영업을 그대로 해도 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
병의원, 약국, 의료기상사, 동물병원, 요양병원 , 헌혈시설 등 의료시설은 유지됩니다.
최근 요양병원에서 확진문자가 하루하루 계속 왔었는데 것도 걱정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되어도 유지되는곳은
고시원, 호텔, 모텔등의 숙박시설입니다. 또한 장례식장, 봉안시설, 화장터 등이 그대로 유지되구요
필수산업시설류인 에너지, 물, 전기 등 꼭 필요한 것들과 관련된 산업시설과 공공기관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식당은 어떻게 될까요 ?
식당은 영업을 합니다. 하지만 2.4평당 1명으로 제한이되는데요
매장이 크면 그래도 손님을 받을수나 있지만
매장이 작을경우 정말 타격이 클것 같습니다.
오후9시 이후로 포장,배달만 되는것은 동일합니다.
이때문에 카페에서 요새 음료뿐 아니라 식사메뉴도 판매를 개시했다고 하더라구요.
카페는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합니다.
자영업자분들 영세업자분들 마음으로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하지 않아도
코로나가 잠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이후, 언제쯤일까? |
코로나 이후 - 어떻게 될까요 ?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맞고나면
그때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
많은 전문가들이 그 후에도
이전과 동일하게는 돌아가지 못할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언제가 될지 저는 무척 궁금합니다.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마음대로 못가는 상황이죠
친구를 만나는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애기가 있는 집은 더 조심스럽습니다.
설마 ~ 하는 마음으로 돌아다니다가
조금이라도 아파보세요,
혹시 나도..? 라는 마음으로 불안해할수 있는것이 요즘입니다.
코로나 초기증상
최근 스키장 사진보고 저도 정말 식겁했는데요
스키장 올해 안가면 안되는걸까요?..
차라리 동네한바퀴 마스크꽁꽁 싸매고 산책하면서
내년을 기약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
한명한명이 더욱더 힘을 써야합니다만
이시간에도 누군가는 모여서 웃고 떠들고
바이러스를 퍼트리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달했을수도 있구요
누군가의 엄마 아빠, 소중한 자녀에게 전달했을수도 있구요.
눈에 보이지 않는만큼 더욱 조심히 모두가 집에서 자리를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물론 저도 당연히 앞장서야 하구요
코로나 종식의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