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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효능

화이자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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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바로 오늘 화이자와 바이오앤택이 각각 개발하고 있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 백신이 90프로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미국, 바이오앤택은 독일로, 코로나 19 백신의 초기 분석결과 90% 이상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혀졌다. 

각국의 언론사들은 발빠르게 이 소식을 전달해가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 과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앤택이 한가지 이상의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는 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택은 3상 임상결과 심각한 안전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고, 

화이자 & 바이오앤택은 백신이 안전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건당국에 이달말 이전에 백신을 판매할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현재 2개월간의 안정성 데이터도 확보하기 위한 진행또한 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화이자의 안정성 데이터 확보는 이달 셋째주에 밝혀질 것으로 보이며, 안정성 데이터에 문제가 없을 경우 화이자는 이달중 FDA 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택은 만약 승인절차가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연말까지 1500만 ~ 2000만명의 백신을 제조할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백악관 코로나19 대책 고문인 앤서니파우치 박사는 ㄱ현재 75프로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백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얘기했고, 앨버트 부를라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백신 개발 진행에 대해 "과학과 인류에게 아주 좋은 날"이라고 발표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예방효과가 백신을 처음으로 투여한 때로부터 약 한달뒤, 정확히는 28일 뒤에, 두번째로 맞은날로 부터는 일주일, 즉 7일 뒤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화이자는 임상시험 예정자들이 약 4만 4천명 가량 남았으며 시험을 진행하면서는 예방률 수치가 변동될수 있다고 의견을 내었다. 

 

상황이 급박한 만큼, 화이자는 이달 말 미국 당국에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화이자 의약개발팀 빌 그루버 박사는 어쩌면 희망을 제시할수도 있겠다며, 코로나 19에서 탈출할수 있는 가능성을 얻은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그루버 박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에서 중증 환자는 없었다고 또한 얘기했다. 

 

화이자는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지난달에도 밝힌적이 있다.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 우구르 사힌은 "당초 백신의 효과가 60~70%정도 될것으로 예상했는데, 90% 이상 효과가 나타난 것은 대단히 놀랍다"고 말했다. 또한 "이 결과는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결국은 과학의 승리"라고 덧붙였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드디어 개발 된것인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에서?

 

다만 전문가들은 장기적인 안정성, 그리고 효능 데이터가 정확히 수집되기 전에는 아직 초기결과를 놓고 지나친 긍정적 평가및 해석을 주의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은 연령대가 높은 그룹등에서 어떻게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세부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증상이 매우 심할 경우 백신이 효과를 내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것이 없다. 

 

한편 화이자 백신의 임상시험 초기 결과는 며칠전 치러졌던 미 대선에서 조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거둔 후 발표되었다. 

NYT는 백신에 대한 분석결과가 발표된 시점을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이전에 백신이 곧 나올것이라고 이전부터 계속 얘기했었다"라고 말했다. 

화이자의 주가는 개장 전 시장에서 7% 가량 급등중이다. 당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는것이 확실해진다면 아마 주식은 더욱 오르지 않을까?

 

S&P 500선물지수는 2%, 스톡스 유럽 600지수는 5.17% 급등하고 있다. 

코로나 백신 관련 주로는 첫번째, 셀트리온이다. 

 

동물세포 대량배양기술 및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 등의 각종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셀트리온은 화이자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제일약품. 

제일약품이 화이자 관련주인 이유? 무엇일까. 한국화이자 제약에서 재정담당 고위직에 재직했던 성석제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연관성이 생겼고, 

 

제일약품과 화이자는 협력관계 유지중에 있다. 

 

제일파마 홀딩스 또한 파트너스로 화이자와 지배구조가 되어있다. 

올해 초, 대략 2월쯤 부터 급격하게 퍼지기 시작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고 

이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상당한데다 치사율도 높아서 전세계인이 외부활동을 할때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이전에 없던 일이 발생했다. 

 

또한 전세계적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또한 만들었고 화이자가 이번에 이것을 해결할수 있을지 궁금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궁금증은 이전부터 많이 있었고 도대체 언제쯤 만들어질지 모두 걱정반 근심반으로 기다려왔다. 

화이자는 1상 임상시험, 2상 임상시험을 통과하고 현재 3상 임상시험만을 앞두고 있는데 

긍정적인 결과로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물론 지금도 화이자는 전세계 1위 판매량을 자부하는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코로나19 백신을 화이자가 만든다면 아마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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