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에서 21/08/09일자로 등교관련 발표가 났습니다.
초중고 자녀가 있으신분들의 최대 관심사 이실것 같은데요,
등교가 되어도, 되지 않아도
코로나의 여파로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어떤 방침을 발표하였는지
급식 방법 또한 변경되는데요.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교육부에서는 교육 결손 회복을 위해 2학기부터 전면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저도 지인중에 초등학교 교사인분이 있는데요,
아무래도 아이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화상으로 하다보니
학생별 수준이 많이 차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앉아서 다같이 교육받을 경우 만약 수업에 집중을 안하거나 딴짓을 하면
누군가 직접 코치하고 훈육해줄 사람이 있는데요.
집에서 하는 화상수업의 경우
부모님이 맞벌이 이시거나 관리해줄 여건이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스스로 공부할수 있는 아이들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겠죠.
수업시간에 졸거나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초등학교때는 수업시간에 존적이 없었는데...
화상수업이면 가능할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부에서도 이런 결정을 내린것 같습니다.
개학시점부터 거리두기 4단계일 경우
등교수업 요구가 높은 학년 중심으로 부분적 등교를 한다고 합니다.
9월 2주차부터는 거리두기 3단계로, 전면 등교가 가능하구요
만약 4단계가 유지될경우 학교급별 2/3내외로 등교할 예정입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백신접종에 대한 안내도 되었는데요.
9월 초순까지 교직원 및 고3 , 수험생들은 접종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8월 8일 현재 교직원과 고3의 1차 접종률은 90프로 대이고
유치원, 초등학교저학년, 특수학교, 돌봄 담당자분들은 접종 완료 단계라고 합니다.
방역은 과연 잘 될까? 궁금해지는데요.
개학전후로 4주간 방역 집중주간을 운영하구요,
방역인력을 최대 6만명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또한 자가진단 및 급식 등의 방역지침을 추가로 보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이들도 집에서 화상수업을 하는것보다 무엇보다 등교해서
친구들도 보고 함께 놀며 수업받고 싶은 마음이 큰것 같더라구요.
제가 어렸을때와 지금의 상황은
정말 비교자체가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정말 이노무 코로나 .. 언제쯤 끝날련지요.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등교확대 집중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이 업무를 부담하고 경감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소풍이나 체험학습, 수학여행, 운동회등
다양한 활동들이 많은 제한을 받고 있는데
교사들의 일은 더 많아졌다고 하더라구요.
화상수업의 경우 추가적인 확인과 더딘 진행이 단점이며
하나하나 관리가 대면보다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관리가 필요하니 어떻게든 해야하고,
그러다보니 이전보다 일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운 절차나 일들이 많이 생기다보니
연령대가 높고 연차가 쌓인 분들은
이런일을 기피하시고 젊은 교사에게 일이 몰린다고 하네요.
이래저래 상황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생겨서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이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9월 하순까지 불요불급한 공문, 출장, 행사등은 지양하구요
당연히 교사들간 회식이나 학부모 행사, 출장등은 불가하겠죠?
교육부 사업도 축소 및 조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네.. 현재로서는 어떤 사업을 더 늘리기 보다는
학생들 관리에 전면 더 힘을 쏟아야 할것 같네요.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초중고 가 아닌, 대학의경우?
대학도 동일합니다. 대면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유지하구요,
학사지원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강의시간 및 공간을 분산하고
실험,실습,실기,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수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새학기시작할때 설레면서도 귀찮았는데
이제는 어쩌면 새학기가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그래도 학생여러분은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에 따라
열심히 자기역할을 해내셔야 미래를 준비하실수 있으니
힘내셔야 합니다!
대학특별방역기간 (~9월 개강) 동안은 지자체 합동 및 학교 밖시설 점검도 하면서
방역을 더욱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통 대학 캠퍼스들이 꽤 큰편인데. 방역에 필요한 인력이 정말 많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대학
2021년 1학기 평균 등교율은 73.1프로 입니다.
유치원- 89.6프로
초등학교 - 74.6프로
중학교 - 63.8프로
고등학교 - 72프로
특수학교 -85.1프로
평균적으로 73.1프로 인데요,
작년 등교율이 190일의 50프로 수준이었던것을 보면
훨씬 증가 하였네요.
등교가 확대되면, 과연 코로나로부터 안전할까?
많이들 불안해하실수 있는데요
전문가들이 2021년도 1학기의 확진자 발생 추이및 감염경로들을 확인해본결과
학교라는 공간이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안정하다고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가정
지역사회
학교 순으로
학교안보다 학교밖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21년도 1학기보다 교직원 및 학원 종사자 분들의 백신접종율이 높아졌으니
학교밖 감염요소들은 모두 감소할것으로 예상됩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강행
불안함이 있지만 등교가 강행되는 이유는
감염병 전문가들과 방역당국이 등교 확대의 필요성을 느꼇기 때문인데요
특히나 유, 초등 저학년 그리고 특수대상 학교의 학생들이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성장발달이 우려되어 등교가 필요하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학교공간에서 안전하게 방역이 유지될수 있도록
규칙을 잘 지키면서 생활하고,
또한 대면교육을 잘 받아야 이 상황을 잘 이겨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에 따라
대면교육은 저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서로 만나서 관계를 맺는 사회성을 길러주기에도
대면수업은 꼭 필요하구요
선생인 지인의 얘기를 빌려보자면,
원래 수업을 잘 듣지 않던 학생의 경우
화상수업을 하면 거의 관리가 안된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이건 화상으로 아무리 혼을내도, 옆에서 누가 관리해주지 않으면 어려운부분인거죠.
잘하던 학생도 집에서 수업을 하면 늘어질수 있는데,
초등학생도 원래 잘하던 아이들은 집에서도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 빈부격차처럼 교육격차가 심해지는거죠.
그렇게 화상수업하다가, 대면수업을 하면
화상수업동안 배웠던 내용을 다 까먹고 온다고 합니다.
처음듣는 얘기처럼 수업을 듣는거죠.
선생의 입장에서도 대면이 차라리 훨씬 낫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화상수업하니까 선생들이 할일이 없는거 아니냐 하는 말은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내려진 결정같아요 ㅎ
예전에 어느 기사에서 보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특수학교 학생들은 더욱더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합니다.
집에만 있고 한정적인 생활을 하는것은
성인들에게도 큰 스트레스를 주죠.
다들 놀러가고싶고 해외도 가고싶은데
억제하고 있는거잖아요?
청소년 온라인 정신상담 건수는 크게 증가했고
학교생활 행복도는 감소했다고 합니다.
학교는 교육뿐 아니라 여러가지방면에서 학생의 건강과 행복에 연관성이 있는거죠.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급식
대면수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렇게 설명이 되었는데요,
대면수업만큼 현재의 코로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것을 막기위해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더욱 방역에 조심하고
교사들이 잘 지도하고,
그리고 교사들또한 방역에 늘 조심해야하는것일것 같습니다.
부모님들도 집에서 아이가 삼시세끼 다 먹으면 ..
힘드시잖아요..?
제 친구나 지인들도 화상수업하면
집에 삼식이가 생겼다고 힘들어하더라구요.
집에서 밥을 차려줄수나 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만약에 맞벌이일경우 이것도 힘들죠.
자 여기서 중요한 급식!
급식은 이런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참고해주세요.
거리두기별 급식의 환경이 달라집니다.
예전처럼 급식시간되면 급식실로 달려가는 행위는 볼수 없겠네요.
아무래도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때문에
급식시간이 제일 관리가 잘 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2학기 전면 등교 4단계 교육부 방침
학생이든 어른이든
모두들 힘을합쳐서 이 상황을 잘 이겨내야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백신도 잘 맞고, 방역수칙도 잘 지켜서
코로나가 더 퍼져나가는것을 잘 막았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종식은 언제쯤일런지..
